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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환타최고 2022. 7. 2.

RRR

이번에 본 영화는 처음으로 본 인도영화였다.

'RRR'이라고 '바후발리'시리즈의 S.S. 라자몰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1920년대 인도 제국 시대의 이야기라고 한다. 독립 이전의 인도의 배경이다.

두 주인공인 "코마람 빔 (1900~1940)"과 "알루리 시타라마 라주 (1897~1924)"는 실존인물인 독립운동가였다.

영화는 두 사람의 일대기를 토대로 만들어졌지만 실제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없던 인물이었다.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만, 실제 인물들은 인도의 독립을 보지 못한 채 영국군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댄스 장면

영화에선 두 주인공의 브로맨스를 볼 수 있었다.

처음 보는 인도영화라 중간중간 노래하며 춤추는 것이 어색하고 오글거리긴 했지만, 볼만했다.

 

액션 장면

 

인도 배우들은 처음 보는 분들이 다수라 잘 모르지만, 총독이랑 총독 부인 역의 배우는 낯익은 배우였다.

그 둘은 "레이 스티븐슨"과 "앨리슨 두디"였다.

 

"레이 스티븐슨"은 '토르'에서 "볼스타그" 역을 맡은 배우이고,

볼스타그

 

"앨리슨 두디"는 '인디아나존스 - 최후의 성전'에서 "엘사"역을 맡은 배우이다.

앨리슨 두디

 

영화의 러닝타임은 3시간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액션신 또한 훌륭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예고편을 보시고 흥미 있으신 분들은 보러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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