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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족의 색깔

환타최고 2022. 6. 3.

가족의 색깔

넷플릭스에서 본 일본 영화 <가족의 색깔>

드라마 장르의 잔잔한 영화이다.

'오쿠노조 세츠오'역은 쿠니무라 준, '오쿠노조 아키라' 역은 아리무라 카스미 맡았다.

쿠니무라 준은 한국에서 <곡성>으로 잘알려져있지만, 나에겐 <킬빌>에서 오렌 이시이에게 목 잘리는 야쿠자로 기억된다.

킬빌

아리무라 카스미는  <바람이 검심>에서 유키시로 토모에, <아이엠 어 히어로>에서 하야카리 히로미 역할을 했었다.

바람의 검심(좌) 아이 엠 어 히어로(우)

쿠니무라 준과 아리무라 카스미는 드라마 <스타맨 - 이 별의 사랑> 에서 키스신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1955년생과 1993년생의 키스신

아키라와 슌야

영화 가족의 색깔에선 둘은 시아버지와 며느리 역할이다.

줄거리는 갑자기 남편이 죽고 의붓아들과 남게된 아키라(아리무라 카스미)는 오랜 기간 연락 없이 살던 남편의 아버지 세츠오(쿠니무라 준)를 찾아가게 되고, 어색한 동거가 시작된다.

남편 슈헤이 와 아들 슌야는 철도 덕후이다. 세츠오는 기관사이고, 아키라도 슌야를 위해 기관사가 되려고 한다.

그렇게 점점 가족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이다.

세츠오 아키라 슌야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이다. 모두들 한번쯤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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